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어쩌면 스스로의 유년시절에 대한 향수로 시작되었던 낯선 여정이었다. 김정원은 진지하고 대범함으로 슈베르트의 음악적 생애를 정교 하게 피아노 위에 담아내며, 탄탄하면서도 짙은 감성이 배인 깊이 있는 무대를 이어왔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슈베르트의 “피아노 음악”은 최근 몇 년 마치 붐처럼 큰 바람을 일으켰고 그 중심엔 김정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가 있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대사회 에서 대중들이 필요로 했던 것은 ‘위로와 안식’이고 슈베르트 음악의 미니멀리즘은 그 절정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김정원은 말한다. 심플하지만 정교하고, 자연스럽지만 감동적인 김정원의 슈베르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2014년부터 이어온 김정원의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고행과도 같은, 힘들고 어려운 노고에 비해 달고 화려한 열매는 없고 오히려 무덤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기피하는 작업. 묵묵히 걸어온 그 고된 여정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Julius - Jeongwon Kim)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과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동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일본 및 유럽과 미국의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으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롬브로 스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김정원은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베이징 국립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아테네 국립 심포니, 멕시코 국립 필하모닉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직접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Mischa Maisky, 피아니스트 Peter Jablonski,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조영창, Li-Wei Qin, 베를린필 스트링콰르텟, 체코의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실내악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국내외 음악계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2007년 시작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전국 12개~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 공연계의 이례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서 7개 도시 첫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매해 2회 리사이틀을 통해 2018년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으로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이미 그 첫 앨범은 3CD로 2015년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다.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을 발매하였다.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정원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2017년 1월부터 네이버에서 제작하는 클래식 라이브 방송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총예술감독직을 맡음과 동시에 세종문화회관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 했으며, 롯데콘서트홀에서 2년 연속 김정원의 이름을 건 초청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2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공연에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한 후 현지 언론의 큰 찬사를 받고 6월 공연에 재초청 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로 끊임없이 다양한 공연과 왕성한 음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김정원 피아노 전국 투어 리사이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그랜드 피날레>
JULIUS JEONGWON KIM PIANO RECITAL
2018. 10. 06(토) 오후 5: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WCN
주 관 : WCN, Arts&Artists
입장권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인터파크티켓 1544-1555
문 의 : 더블유씨엔코리아(주) 02-2183-1290 www.wcn.co.at
# 전국투어 일정
09/14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9/16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10/02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10/04 부산 문화회관 중강당
10/06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10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인문학콘서트-건반위의 방랑자)
# 공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그 마지막 여정으로 아름다운 가치를 담아낸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어쩌면 스스로의 유년시절에 대한 향수로 시작되었던 낯선 여정이었다. 김정원은 진지하고 대범함으로 슈베르트의 음악적 생애를 정교 하게 피아노 위에 담아내며, 탄탄하면서도 짙은 감성이 배인 깊이 있는 무대를 이어왔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슈베르트의 “피아노 음악”은 최근 몇 년 마치 붐처럼 큰 바람을 일으켰고 그 중심엔 김정원의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가 있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현대사회 에서 대중들이 필요로 했던 것은 ‘위로와 안식’이고 슈베르트 음악의 미니멀리즘은 그 절정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김정원은 말한다. 심플하지만 정교하고, 자연스럽지만 감동적인 김정원의 슈베르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2014년부터 이어온 김정원의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고행과도 같은, 힘들고 어려운 노고에 비해 달고 화려한 열매는 없고 오히려 무덤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피아니스트들이 기피하는 작업. 묵묵히 걸어온 그 고된 여정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Julius - Jeongwon Kim)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과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동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일본 및 유럽과 미국의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으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롬브로 스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김정원은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베이징 국립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아테네 국립 심포니, 멕시코 국립 필하모닉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직접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Mischa Maisky, 피아니스트 Peter Jablonski,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조영창, Li-Wei Qin, 베를린필 스트링콰르텟, 체코의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실내악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국내외 음악계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2007년 시작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전국 12개~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 공연계의 이례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서 7개 도시 첫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매해 2회 리사이틀을 통해 2018년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으로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며 이미 그 첫 앨범은 3CD로 2015년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다.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을 발매하였다.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정원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고, 2017년 1월부터 네이버에서 제작하는 클래식 라이브 방송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총예술감독직을 맡음과 동시에 세종문화회관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 했으며, 롯데콘서트홀에서 2년 연속 김정원의 이름을 건 초청 시리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2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공연에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한 후 현지 언론의 큰 찬사를 받고 6월 공연에 재초청 되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로 끊임없이 다양한 공연과 왕성한 음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 프로그램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 Piano Sonata No.6 in e minor, D.566
피아노 소나타 제6번 e단조, 작품번호 566
* Piano Sonata No.17 in D major, D.850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D장조, 작품번호 850
* Piano Sonata No.21 B flat major, D.960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B플랫장조, 작품번호 960
* 프로그램은 사정 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