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3 Steinway Prizewinner Concerts in Korea -Ⅰ


이   름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크" 리사이틀
일   시2023년 3월 22일
장   소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출연진안톤 게르첸베르크




★PROGRAM★


Carl Tausig   -   Das Geisterschiff

 

György Ligeti   -   Der Zauberlehrling, Etüde Nr. 10

 

Sergei Prokofiev  -   Toccata, op. 11

 

György Ligeti    -   L‘escalier du diable, Etüde Nr. 13

 

Sergei Prokofiev   -   Suggestion Diabolique, op. 4/4

 

György Ligeti    -   Vertige, Etüde Nr. 9

 

Franz Liszt   -   Mephisto - Walzer Nr. 1

 

-- Intermission --

 

Sergei Rachmaninoff   -   Etüde a-Moll „Rotkäppchen“, op. 39/6

 

György Ligeti    -   En suspens, Etüde Nr. 11

 

Sergei Rachmaninoff   -   Etüde es-Moll, op. 33/3

 

György Ligeti   -   Automne à Varsovie, Etüde Nr. 6

 

Sergei Rachmaninoff   -   Sonate Nr. 2 b-Moll, op. 36 (First Version)

1. Allegro agitato

2. Non allegro - Lento

3. Allegro molto

 

★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Steinway Prizewinner Concert)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는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Steinway&Sons)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중 피아니스트를 선발해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 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8개국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2016~2017년 시즌동안 총 30명의 연주자가 독주회 기회를 가졌다.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WCN(대표 송효숙)이 선정되어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한국공연을 맡게 되었다. 2018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2019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2021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 2021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 2022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 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2023년 3월 2021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크 리사이틀이 진행된다. 

 

 

제15회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The Concours Géza Anda) 1위, 안톤 게르첸베르크!!

 

스위스 취리히에서 3년마다 열리는 피아노 콩쿠르인 게자 안다 콩쿠르는 엄격한 규칙에 따라 까다로운 경연곡과 과정으로 정평이 나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 김다솔, 박종해 등이 입상한 대회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1년은 게자 안다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게자 안다의 탄생에 포커스를 맞춰 콩쿠르가 진행되었다.

섬세하고 명확한 기교로 찬사를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안톤 게르첸베르크는 1996년 독일 함부르크 태생으로 네 살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율리아 수스린과 율리아 보치코브스카이아, 얀 이라첵 폰 아르님을 사사하였고, 현재 독일 쾰른에서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에마르을 사사 하고 있다.

월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새로운 음악 앙상블 ÉRMA 창립 멤버로 작곡가 진은숙과 협력하여 첫 데뷔 무대를 갖었고, 마르타 아르헤리치, 도라 슈바르츠베르그, 알비세 비도린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를 펼쳐왔다. 타이페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교향악단, 함부르크 카메라타,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연주활동으로 다양함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피아니스트 릴리아 질버스타인(Lilya Zilberstein, 빈 국립음대 피아노 교수)의 아들인 그는 어머니의 음악성을 그대로 빼어 닮은 능력꾼으로 마르타 아르헤리치 축제(스위스 루가노),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독일), 홀쉬타인 음악축제(독일 쉴레스비히), 아카데미아 키지아나(이탈리아 시에나), 모차르트 음악축제(뷔르츠부르크) 등의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선사해주고 있다.